몇년간 열심히 나를 위해 일해준 아이폰5가 배터리를 교체해줘도 심한 발열과
2~3시간만 깨어있는등의 쇄약함을 보여 다른 아이폰 시리즈로 갈까 하다가
스카이에서 새로나온 보급형 폰을 보고 마음이 확 돌아섰다.
애플빠인데.. 이러면 나머지 기기들과 호환성이 떨어지는데..
이런 생각을 하다가 스톤을 보고 결정을 하게됐다.
가장 맘에 드는 부분
가벼운 무게
적은 발열 (아이폰5는 겨울에 손난로 대용으로 사용가능)
효율적인 배터리관리로 사용시간이 상당히 긴 느낌
다른 안드로이드폰은 많이 보지 못해서 모르지만, 그것들 보다는 버튼 활용?에 조금 더 일관성을 갖으려 노력한듯하다.
스톤의 활용도 : 무선충전, 음악재생, 무드램프, 스톤의 포터블 가능
개인적으로 아쉬운점
베젤이 얇아서 한손으로 사용시에 엄지 아래부분 살이 자꾸 닿는다.. 살빼서 써야하는구나..
동영상재생시 폰을 왼쪽으로 눕혀 가로모드로 하고 (휠키를 위로 했을 때), 음악 재생시 ?휠키로 볼륨조절/구간이동 할 때,
생각했던것과 반대의 동작이 나타나서 당황스럽다.
반시계가 볼륨업/(+)구간이네??!!! 세로모드 일 때, 위로 돌려올리면 볼륨업을 유지하다보니 가로모드에서도 반시계가 되는게 이해는 된다.
스톤이나 일반 오디오의 볼륨을 생각해보면 시계방향으로 돌리면 볼륨업..
화면을 오른쪽으로 돌려서 휠키가 아래로 가도록 하면 또 이게 맞네?? 음..
그냥 휠 키가 화면 오른쪽 말고 화면 왼쪽에 달려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.
다음 펌웨어 업데이트 할 때는 휠 키의 활용성을 좀 높여주거나, 기능부분을 열어주어 더 많은 동작을 하도록 하면 좋겠다.